AV 리시버(Receiver) 홈씨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AV리시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Hi-Fi앰프들에 비해 싼 가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 그리고 각종 서라운드 포맷의 증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HiFi시장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던 일본 제품들이 발 빠르게 AV리시버 시장에 진출함으로서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로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
리시버를 구입할때는 가급적이면 가장 최근의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갈수록 가격대 성능비가 높아져만 갈뿐만 아니라
DTS-ES, Dolby Prologic II, Dolby Digital EX 등의 최신 서라운드 포맷에 대응하는 제품군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리시버를 선택할시에 기본적으로 DTS와 DD(Dolby Digital)의 서라운드 포맷은 Decorder를 장치하고 있어야
한다. (간혹가다 오래된 제품들은 DTS나 DD Ready라고 쓰인 제품이 있는데 이는 Decorder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므로 DVD
Player에 Decorder가 장착된 제품을 사야 된다.) 이렇게 Decording된 신호는 주로 5.1 채널을 통해 재생이 된다. 이때
5.1채널이란 센터와 프론트 스피커 2개 그리고 리어 스피커 2개의 총 5개 스피커(5채널)과 서브우퍼 스피커(0.1채널)을 말한다. 그와
더불어 요즘은 7채널까지 지원해주는 앰프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나중에 나올 7채널을 필요로 하는 서라운드 포맷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포맷의 Decorder를 포함한 Player를 구입하면 별도의 앰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을 예방한다고 할수 있다.
(DTS-ES나 Dolby Digital EX는 현재 서라운드백 센터를 추가한 6.1 채널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리시버를 이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각종 기기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시버에 CD Player나 카세트 데크등의 사운드 기기뿐만 아니라 DVD
Player, Video 등의 영상기기들을 연결해서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요즘 나오는 제품들 중에는 학습리모콘을 갖춘 앰프들도 있어
이 리모콘을 이용하면 리모콘 하나로 각종 기기들을 통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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