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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방송 채널
MBC : UHF 14(470MHz ~ 476MHz)
KBS : UHF 15(476MHz ~ 482MHz)
SBS : UHF 16(482MHz ~ 488MHz)
이렇게 배치되어 관악산에서 시험 방송을 하고 있고 2001년 하반기에 본 방송 체제로 들어갑니다.
2001년 8월 16일 DTV 방송국 허가가 정통부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런데 채널을 물리적인 채널과 논리적인 채널(가상채널)을 모두 허가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MBC는 물리적인 채널은 14번, 가상채널은 11번으로 허가가 되었습니다.
KBS는 물리적인 채널은 15번 가상채널은 9번으로 허가가 되었고요,
SBS는 당연히 물리적인 채널은 16번, 가상채널은 6번으로 할당되었습니다.
가상채널(Virtual Channel)
DTV에서는 주파수에 따라 정해지는 물리적인 채널번호와 무관하게
방송사가 원하는 임의의 번호를 채널번호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임의의 채널번호를
가상채널(Virtual Channel)이라 하며, 시청자는 이 번호로 MBC DTV 채널을 인식합니다.
가상채널의 목적은 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DTV 채널 번호를 시청자에게 별도로 인식시켜야하는 부담을 없애고,
기존의 자사 채널번호 인지도(채널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MBC 관악산 DTV의 물리적인 채널은 14번이지만 아날로그 채널번호의 인지도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가상채널을 11번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본?계열사가 모두 단일번호 11번을 사용함으로써 시청자가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MBC 채널에 대한 접근 가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본방송 이후, 만약 DTV수상기를 가진 시청자가 리모콘으로 11번을 선택하시면
채널이 11-0, 11-1, 11-2...로 표시가 됩니다.
이럴 때 아날로그를 보시고 싶으면 11-0번을 선택하시면 되고 DTV를 보시고 싶으시면
11-1 또는 11-2 등을 선택하여 보실 수가 있습니다.
향후 아날로그 방송 종료 후에도 현 채널이 유지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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