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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SONY 915V VS XB770 VS HTPC
안녕하세요 이상학 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제 기억으로는 이제 2번째 사용기를 올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지것 잘 사용하던 HTPC와 SACD전용CDP의 조합을 과감하게 버리고 DVDP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던끝에..SONY라는 거창한 브랜드네임과 생각보다 무지하게 싼 가격에 화려한 스
펙을 지닌 DVDP가 나오게되여 일단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약 1주일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 그리고 제 시스템과의 비교체험기를 함
적어볼까 합니다.
글의 특성상 존칭은 생략하고 경어로 쓰겠습니다. 이해해주시구요..
또한 아시다시피 사용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성향이 아주강한 글이죠..조금 어긋나는점이 있더라
도 아량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나의 AV환경
내가 AV란것을 처음 접한것은 제작년12월경 PC DVD롬과 메트릭스란 타이틀하나 그리고 컴용
5.1스피커를 구하고나서부터 시작됐다.
그때 처음 접하면서 5.1채널과 깨끗한영상에 매료되어 지금 이순간까지 온것이라 할수 있다..
조금씩 조금씩 정보를 접해가면서 또 넓혀저서는 안될 시야가 넓혀지면서.수많은 기기바꿈과 고
민끝에 지금의 시스템을 구성하게됐다.
현재 나의 시스템을 소개해볼까 한다.
스피커:MISSION 780+78C+77DS+크리스 Np-1
앰프:SONY VA555ES
소스기기:SONY 915V, SCD-XB770 , HTPC(ATI7500 and Geforce4MX 440SE)
영상기기:Panasonic PT-AE100E
지금 현재 내 시스템이다. 이중 앰프같은경우는 소니828-->셔우드963G를 거쳐서 지금의 앰프가
자리를차지하게됐고 소스기기는 무려 6번의 바꿈이 있었다 중저가보급형 기기쪽에서 한가닥
한다는 인켈CD7C 7080 태광TCD-2 아캄72T를 거쳐 지금에 오게된것이다..
이렇듯 소스기기를 자주바꿨던 이유는 물론 만은 오디오파일들이 원하는 조금의 좋은결과를 위
한 일이였지만..이렇게 하면서 느낀점이 100만원 미만의 소스기기는 아무리 차이가 크다하더
라도.. 거기서 거기 그리고 다른 기기들의 바꿈보다 효과가 크지않다는 것이다.
글 제목과 제 기기의 구성을 대충 보셨으면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내가 쓰고싶은것은 915V와 HTPC와의 화질에대한 비교 그리고 915V와 SACD전용CDP인 XB770
과의 음질비교인것이다.
이곳 계시판에도 사용기가 한두건 올라와있는걸 봤지만..나름대로 약간은 아쉬운점도 있고 해서
이렇게 글을 적게된것이고 또한 이제 출시한지 1달이 채안된기기가 현재 아주 폭발적으로 인
기를 누리고 있는이유 그리고 거기에따른 단점들을 적어볼까 해서이다. 자 그럼 슬슬 본론으
로 들어가볼까 한다.
915V VS HTPC
일단 비교했던 타이틀은 몬스터주식회사 포레스트검프 라이언일병구하기 글레디에이터 정도이
다.
물론 AE100의 프로젝터 화면으로 감상했고 915V는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시청했다.
난 개인적으로 915V를 선택했을때 HTPC의 불편함을 버리자는 생각이 가장컸다. 그만큼 나에게
는 여간 귀찮은게 아니였다(워낙 게을러서..^^;;)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화질이 그냥 비슷한정도만 뿌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가진 생각으
론 왠만큼 인정받는 기기가 아닌이상 HTPC의 화질을 따라올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aE100이란 프로젝터가 HTPC에서 유독 강점을 보이기때문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그러
나..
처음으로 몬스터 주식회사를 걸고 느낀점은 ?? 바로 이거다 물음표였다.
분명 HTPC가 화질이 좋아야하는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915V의 색감이 좀더 선명하고 화
사한 느낌을 주던것이다.
일단 원색표현이 많은 몬스터주식회사 같은경우 그 색상의 질감을 아주 우수하게 표현해낸다.
HTPC같은경우 ATI와 Geforce가 전혀 반대되는 색감차이를 가지고있다.
또한 동영상 재생시 ATI만큼의 화질을 구현하지 못하는게 Geforce의 특성이라는게 일반적인 의
견이지만 오히려 칼같은 선명함과 차분히 가라앉은 색감은 그나름대로의
장점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포레스트 검프의 메뉴화면이 시작할때 화면전체가 하얀색으로 물들면서 깃털이 하나 떨어진다.
거기서 ATI같은경우 따스함과 푸근함을 느낀반면 윤곽선 자체는 오히려 약간 뭉게놓은듯한 부드
러움을 전한다 Gefoce는 투명하다는 느낌이다 또한 윤곽선은 ATI에 비해 또렷하게 표시해주
고 있다. 과연 915v는 어떨까? 915같은 경우 ATI와 비슷한 색감을 재현해낸다..그러면서 윤곽
선이 무너지지 않는다...여기서 많은 호감을 얻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초반 상륙씬을 보게되면 역시나 마찬가지 생각이 들게한다..화면이 많이 흔
들리고 또한 카메라 앵글이 급하게 변동하는가운데서 영상의 잔상이나 화면의 깨짐이 없
다.
또 약간은 바랜듯한 색상의 화면에 피의 색깔이 좀더 진하게 베여나오는듯한 인상을 준다... 이부
분같은경우는오히려 ATI가 내눈에는 가장 떨어지게 보였다..
이렇게 타이틀을 감상하면서..나의 생각을 많이 바꾸게된다..분명 HTPC가 좋아야하는데...하던
생각을 말이다..
물론 내가 이전에 DVDP를 쭉 써왔던것은 아니다 하지만 파이오니어 737 또 SONY 900V 삼성의
DVD콤보 LG 3030등 많은DVDP의 화면을 봤었다.. 그러면서 그때마다 느낀거였지만 역시
PC모니터에 HTPC는 못따라온다는 것이였는데... 물론 프로젝터란 환경에서 보는 관점이라
틀린점이 많은것이다.
하지만..어찌하랴..나의 생각은 화질만큼은 915V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는생각이 앞서는것을..그
러나 불만이 없는것은 아니다. 몬스터 주식회사를 시청하면서 자막의 고스트현상이 보이는
것이다.혹시나 DVDP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타이틀에서는 문제없이 재생을 해준다..또 OSD메뉴화면에서도 약간의 고스트현상이 보이지
만 이것은 영상기기가 프로젝터인만큼 그것도 고가가 아닌 보급형 프로젝터이기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결론은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쓰고있는 hTPC보단 좀더 점수를 주고싶다..소니특유의 화사
한 색감이 ATI의 그것처럼 다가오면서도..절제될것은 절제되는 느낌이다.
이정도로 화질에 대한 내 생각은 마치고 이제 음질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915V VS XB770
일단 글을쓰기전에 솔직히 비교대상이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상을 주목적으로하는 소스기기와 순
전히 음악재생만을 위한 기기의 비교라니..허나 어쩌랴...SACD라는 장르를 소화해내고 있는
기기 이기때문에 또한 내 소스기기를 대체할수있을지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비교해봤고 또
한 역시..라는 생각을 가지게했다.
일단 기기를 뜯자마자 해본것이 영상을 본것이 아니라 바로 CD를 걸어봤다 (병은 고칠수 없는
듯..^^;;)
요즘즐겨 듣고있는 야신타의 고엽 SACD와 Dave Brubek 의 time out 그리고 일반CD는 제니퍼 원
스의 The Hunter와 셀린디옹누나의 CD를 들어봤다.
(내 음악적인 취향이 재즈와 여성보컬이라서...^^;;)
일단 915V에서 야신타의 감미로운 음성이 흘러나온다....오호~ 이거 한실력하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번째곡인 스카이 락과 8번째의 어텀리브즈를 다 듣고나서 바로
770에 CD를 걸었다..그러면서...바로 필이 온다...으헉..915저음 다 어디갔던겨?? 그리고 보
컬이 좀더 풍성하게 다가온다..엷어졌던 중역대가 다시 살아난듯한 느낌이다..
딱 바로 눈치챌수 있었던 저음부때문에 The hunter의 8번째 곡인 way down deep을 들어봤다..
이 곡은 많은 오디오파일들이나 샾에서 저음을 테스트하는데 많이쓰이고있다 무식할(?)
정도로 많은양의 저음과 깊이가 낮게 내려가는데 이유가 있다...그런데..915 이것이 먼말이
란 말이냐..쉽게 표현하자면..없다..어느정도 밑이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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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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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할인 문의 02-7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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