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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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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들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 했을거라 생각된다..
나도, 한동안 스피커에 빠졌던 일이..
중독만큼은 아니더라도, 재즈에? 잘 어울리는 스피커를
찾아보고, 들어보고.. 그런데도, 세상은 넓다.
말로만 듣던, 클립쉬..
클립쉬란 ? 미국의 스피커 브랜드이름이다.
미국현지가격보다, 국내가격이 거의 두배가격으로
팔지만. 아무튼, 생략하고..
클립쉬를 한번 들어봤다. 재즈에 어울리는 스피커라기 보다는,
트럼펫이나, 색소폰을 잘 울려주는 스피커라고 하는게
맞는 듯하다. 몰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립쉬. Fats navarro의 Nostalgia의 앨범을 틀어놓고.
감상에 들어가면서..
오... 작살이다. 오버하지않고. 트럼펫톤이 쌩음처럼 들렸다.
드럼이나, 베이스도 어느정도 커버하고.
나바로의 작살나는 트럼펫.. 실감나게 들을수가 있었다.
이게 클립쉬의 매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Mo'better blues를 틀어놓고 감상을 해봤다.
오.... 줴길, 색소폰의 톤 리얼하고 환장하게 만들었다.
숨김없이, 색소폰의 톤을 그대로 보여줄려는.. 클립쉬의 노력이.
감동였다. 흥분한 내가 되어..
색소폰이나, 트럼펫등을.. 다 꺼내서 들었다.
Dexter gordon의 Go!!앨범. Cheese cake를 틀어놓고.
덱스터.. 아 오만욕이 다 나오고, 짜증이 슬슬 나오게 되면서.
미치게 작살였다.
기존 스피커에 들을수 없는 클립쉬만의 쫙 뻗는 색소폰의 톤, 트럼펫의 톤.
반해버린다.
그것뿐인가?
락의 보컬이나, 일렉기타도 쫙 뻗게 해준다.
비틀즈의 음악을 몇개 들어봤다. 오 줴길. 라이브를 하듯이 들려주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남성적이고 빵빵한 소릴 내어준 클립쉬다.
다시말해, 재즈에 잘 울려주는 스피커가 아니라,
트럼펫이나, 색소폰의 톤을 잘 울려주는 스피커!
그렇다해서, 재즈에 영 아니다 싶은 스피커는 아니다.
재즈와 락, 두가지를 만족 시킬수 있는 스피커...
허나... 클래식은 잘 모르겠다. 들어보질 않았으니,,
아는 지인의 말로는, "대편성에는 별로다"라는 말도 있었고
"혼의 한계다.." 라는 말도 했었다.
뭐, 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대편성의 곡이나 오케스트라같은 것은
전혀? 듣지 않으니. 오로지... 색소폰과, 트럼펫에.
클립쉬. 이 스피커는, 들을 가치가 있다. 혼만의 특유한 느낌..
떨쳐버릴수가 없고. 지금도, 펫츠나바로의 트럼펫톤.
잊을수가 없다.
하지만, 조그마한 방에서는. 울리기엔 무리다.
저음이, 장난 아니다. 붕붕붕 날아다닌다. 그런데, 거실에 쓴다면
괜찮다. 적어도, 30평이상의 아파트 거실이 좋다. 개인적 생각엔..
50평이 딱일 듯하다.
공간만 허락이 된다면, 후회가 없는 스피커이다. (클래식은 잘 모름)
그리고, 앰프나, 진공관. 매칭이 잘 되는지 꼭 확인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답답한 소릴 내주고 그다지 좋지 않지만.
매칭이 잘 될 경우엔.. 내가 위에서 쓴 것 처럼, 트럼펫과 색소폰
작살!
색소폰과 트럼펫. 내가 들어왔던 스피커중... 아마도?
죽어도? 클립쉬 스피커를 따라올 스피커는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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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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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할인 문의 02-7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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