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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사용기] koda707 + sw-10a + rv6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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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이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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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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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세환입니다. 구입하고 사용한지 7개월이나 된 지금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
제가 처음 AV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회사의 시스템을 보고서였습니다. 개발 테스트용으로 소니675 와 크리스600i 가 배치되어있는데 처음
그 웅장한 사운드를 들어보곤 쏙 반해버렸죠.
그래서 차근 차근 알아보다 KODA 라는 브렌드에 707 스피커( 30만 )를 점찍고 이리 알아보고 저리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리시버는 인켈 6106 중고( 18만 )로 구입하구요.
처음에는 우퍼없이 사용하다가 음.. 조금 더 깊은 저음을 들어보고자 2달 후 쯔음해서 KODA SW-10A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PC ( 펜티엄3 600 / 256 RDRAM / IBM 20G / ATI RADEON 7000 / SAMSUNG 755NF )
주로 영화(60%), 음악감상(40%) 입니다. 처음 17인치 모니터에 Alien4( ac3 ) 을 처음 틀었을때의 감동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
작은 화면과 정말 어울리지 않는 소리였죠. 글쎄 다른 AV 시스템은 많이 격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정도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고 지금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불만족스러운 것은 바로 화면이었죠.
그리고 영화 볼때마다 의자에 꼿꼿이 앉아서 봐야한다는것이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영상을 tv로 출력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tv도 20인치 박에 안됩니다. 화면크기에 대한 불만은 해소할수 없지만 편히 누워서 볼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냥 밀어부치기로 했죠. 그래서 티비출력 가능한 그래픽카드 유니텍 RADEON 7000 을 구입하고 tv와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고민 하고 있는데 ㅎㅎ 방법은 정말 어이 없는 곳에 있더군요.
거실과 방을 가로막고 있는 벽아래에 전화선 단자가 있더군요.
반대편 방안에도 같은 위치에 단자가 있더랍니다. 그래서 양쪽 단자를 뜯어보니 거실에서 구멍으로 방안이 보이더군요. 쩝. 그래서 그 전화 단자구멍을통해서 티비와 컴퓨터를 연결했고 방안에 있던 스피커와 리시버도 거실로 나오게 됬습니다. ㅎㅎ 저의 집에서만 볼수 있는 구조가 되었어요.
벽을 뚥은게 되었으니까요.ㅎㅎㅎ
그래서 지금 상황은 바로 요로코롬 되어있습니다. ^^
음.. 전 시스템에 중음이 어떻고 음색이 어떻고 할 정도의 예민한 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시스템을 많이 접해보지도 안았구요.
그래서 분석, 평가 보다는 그냥 저의 사용과정을 주로 적었어요.
제가 욕심이 별로 없는것도 아닌데 지금의 시스템에 무지 정이 가네요( 티비는 빼고 -,.- ). 남들은 이정도의 시스템이 입문기용이라고들 하지만 저에게만은 예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음.. 또 혹시 모르죠. 앞일이란 단정 짓는게 아니니깐^^ 그만큼 지금 만족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이글을 보신 모든분 즐거븐 AV생활 하시구요.
아참 업글병 조심하세요. 거 오래 간데요. 이동네 저동네 유행이랍니다. ~ ^o^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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