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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Q는 PC의 거인 Aecr의 소비자 가전 브랜드. 이 회사의 여러 홈시네마 제품과 마찬가지로 PE 5120 은 스타일리스하며 여러 단순한 일들을 제대로 해내서 첫인상이 좋다. PE 5120 의 설정은 기쁠 정도로 손쉽다. 각도를 정확히 맞추기 좋도록 조절이 쉬운 다리가 있으며, 믿음이 가는 줌과 포커스 컨트롤도 있다.
스펙은 16:9 DLP 와이드스크린 프로젝터로서 콘트라스트 비 2000:1, 밝기는 1100 ANSI 루멘이다. 이 가격대에서는 뛰어난 수치이다.
그렇다면 성능은? 컴포넌트 입력의 화질은 인상적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미지 깊이이다. 여기에 탄탄한 콘트라스타가 어울려서, 어두운 원거리 투사도 경쟁자들보다 훨씬 잘 살려낸다.
결과적으로 블랙은 깊이와 디테일이 있으며, 블랙과 네이비 블루 사이의 구분도 분명하다. 다른 제품들은 이 부분에서 고전했다. BenQ 의 색은 대담하고 끌리지만 확실히 약간 과하다. <아폴로 13 SE> 의 이륙 장면은 밝은 흰색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BenQ는 별 5개는 아니다. 빠른 장면이나 디테일를 요하는 장면에서 미세한 떨림이 보인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게다가 밝은 색상은 날카로운 윤곽선 주면에서 노이즈를 만들어낸다. 프로젝터에서 160 만원은 무척 싸다는 것을 잊지 말자. 비슷한 제품들 사이에서 단점은 사소한 불만일뿐, 더 이상은 없다.
PE 5120 은 추천할 점이 많고 분명이 구매목록에 올라갈 만하다.
이 테스트는 두 LCD 와 두 DLP 라는 일반적인 구도로 나뉘었다. 두 기술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데, 고유의 장점과 단점들은 이 테스트에서 또 다시 드러났다. LCD 는 더 밝은 색과 흰색다운 흰색을 보여주지만 '격자무늬 효과' 가 나타나며 이미지의 풍성함이 부족하기로 악명 높다.
반대로, 저가형 DLP 는 일반적으로 더 나은 디테일과 콘트라스트를 갖고 있지만 색 번짐과 '무지개효과' 로 고생한다.
이 가격에서(정말 중요한 부분으로, 프로젝터로서는 엄청나게 낮은 가격이다)는 이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한 제품보다는 문제점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는지가 포인트다.
여전히, 우리는 상위 2개 제품의 좋은 품질에 아주 놀랐다. LCD 의 ViewSonic 과 DLP의 BenQ 이다. 힘든 싸움이었는데, 둘 다 나름의 단점을 감안한 상태에서 아주 훌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에 가서는 하나를 골라야 한다. 결국 상은 BenQ 와 DLP의 몫이 되었다.
정말로, Sereen Play 4805가 훨씬 더 나은 프로젝터이다. 저가형 부문의 수상 제품이며 2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 우승자에 비해 40만원 비싸며, 이 점은 PE 5120 을 예산이 부족한 여러분을 위한 대안으로 만들어 준다.
ViewSonic이 BenQ 보다 17 만원 더 비싸다는 점도 무시 못한다. 어떤 면에서 LDC 가 더 나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색상이 필수라면 ViewSonic 이 더 취향에 맞을 것이고, BenQ 의 디테일이 좋긴 하지만 LCD 보다 못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우승 제품의 이미지 깊이와 블랙 디테일이 훨씬 더 인상적이다. 정말 입체적이고 임팩트 있는 영상을 보여주며 그 결과 더 영화다워 보인다.
또한 빠른 움직임도 '무지개효과' 없이 자신감 있게 다룬다. 이런 이유로 PE 5120 이 우승자다.
자료출처: 한국판 WHAT HI★FI? 200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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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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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할인 문의 02-7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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