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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프로젝션TV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비쥬얼 게시판에서 제 질문에 답변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하루 사용해 본 사용기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거실에 떡~ 하니 티비가 와있더군요..^0^/
RN-44NZ20H <- LG 엑스캔버스44인치 crt모델 입니다.
우선 일반 공중파 방송을 좀 보다가 DVDP(LG-3030), PS2, 스피커들을 연결하고 영화와 게임도 돌려 봤습니다..
▣.가장 우려했던 사이즈 문제,,
매장에서 봤을때는 옆에 49인치, 60인치PDP 등등이 있어서 비교되서 작아 보였는지 몰라도,, 거실에서 처음 딱 봤을때는 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TV 화면은 오히려 멀리보는게 더 낫더군요. 가까이보면 아무래도 거친 화면의 질이 그대로 눈에 보이니까요..^^;;
영화볼때도 약간만 쇼파를 앞으로 옮기면 볼 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 화면이다 보니, DVD화면도 약간 선명도가 부족하더군요..
게임을 할때에는 콘트롤러의 선 길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티비가까이 앉아서 하게 되는데.. 게임의 정보가 한번에 눈에 않들어 오니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와이드 모드가 있는 그란트리스모를 돌려 봤는데,, 어머니께서 보시고 멋지다고 놀라시더군요..^^
아직 전에 쓰던 29인치에 눈이 익숙해서 그런지 마냥 좋기만 합니다..^^;
⊙.그 다음 시청각 문제,
시청각은 수평방향으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볼만했습니다.. 눈 높이만 맞추면 거실 어디에서도 밝기가 유지되더군요..
But~ 수직방향의 시야각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서서 보는것과 쇼파에 앉아서 보는것이 밝기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이 부분은 프로젝션TV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알고 있기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
◈.DVD화면,,,
일단 집에 있는 몇않되는 타이틀을 돌려봤습니다..
물랑루즈, 히트, 미녀와 야수, 센과치히로, 엽기적인 그녀 등등을 돌려봤는데,,
480i 해상도의 한계인건지,, 생각했던것보다 선명함이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DVDP를 S-vhs로 연결하고 봤는데..(콤퍼넌트 단자는 선이 없어서 연결 못했습니다. 일반 콤포지트 단자로 연결해봤는데. 화질이 잘 않나오더군요..^^;;)
플레이어가 저급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S-vhs단자의 한계인건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타이틀간의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왜 다들 레퍼런트, 레퍼런트 하는지 겨우 알겠더군요... 화면이 커질수록 그 차이가 많이 보인다는걸 알아 버렸습니다..^^;; (레퍼런트 타이틀 뽐뿌..ㅠ.ㅠ)
센과치히로는 국내판이 나오기 전 용산에서 구입한 타오판인데요..(^^;;) 일본판을 가져와서 그런지 붉은기가 있지만, 선명도는 굉장합니다..
미녀와 야수도 그렇구요,, 잡지 부록으로 얻었던 히트와 비교해 보니 금방 느껴집니다.
▤.마무리~
아직 하루 밖에 않지났는데 이런저런 내용을 적는다는게 좀 부끄럽습니다..^^;;
아는것도 얼마 없어서 좀더 전문적으로 쓰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네요..
후에 HD셋탑을 구입했을때 다시 한번 사용기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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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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