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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Alpha-Tech2000 간단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1.구매하기전에..망설이며
항상..영화를 보던지 음악을 듣고 있을때..그 사운드에 뭔가 빠진듯하여
아쉬웠던차에..AT2000공동구매를 통해 5.0채널 톨보스피커를 공구 가격에 구할수 있기에..어쩌면..섣부른 판단으로 스피커를 구매했다
지금 일주일을 사용중이며...(중간에 리어스피커를 한번 교환받았다)
막귀라고 자부하지마 ^^ 간단하게 사용기를 쓰려고 한다
이 제품을 사기전에 GLXXX의 F-16XP 모델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기기의 외형상..AT2000이 더 좋아보였기에 -- 둘다 소리는 듣지 못했다
AT2000을 선택하게 하였다
2.외형을 살펴볼까요...
우선 외형을 보면 전체 색감은 전면은 실버톤이며
몸통은 흑갈색정도로 봐야하나..어두운 갈색으로 되어있다
전체 스피커 색감은 요즘 유행하는 실버톤의 TV와 잘 어울리며
실버톤의 장식장과도 매칭이 잘 된다고 생각한다
그릴은 프론트의 하단8인치 우퍼와 리어스피커에만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프론트의 전면에도 그릴이 있었으면 한다
뭐 최고의 디자인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보통 이상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피커 마감은 깔끔한 편이지만...프로트 우퍼하단의 그릴마감이라던지
스피커 이음새 부분의 본드가 조금씩은 튀어 나와있어 앞으로 제작할때는
더 세심한 주위가 필요한듯 하다..
뭐 그렇다고 눈에 띄지는 않고..눈을 째리고^^; 봐야 좀 보인다
프론트 스피커는 6.5인치 우퍼 2개와 1.5인치 트위터 그리고
저역대 보강을 위해 8인치 우퍼가 하단에 부착되어 있다
스피커 넓이는 20cm로 꽤 넓은 크기이지만 TV크기나 장식장의
크기를 보면 딱 적당한 크기인듯하다 유닛하단에는 받침대로
마무리되어 있는데 스파이크나 오석을 깔려할때는 받침대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거 같다..받침대는 조립식으로 되었으면 한다
센타스피커는...프론트의 중간을 딱 자르면...된다...--
같은 크기 같은 넓이 같은 유닛이 들어가 있다.
리어 스피커는 4인치 우퍼와 1.5인치 트위터로 이루어져있다
전면에는 그릴이 씌워져 있으며 후면에는 벽부착 고리가 있다
3.내 사용기기들
AT2000을 사용하기 전에는 ANAM오디오에 딸려있던..묻지마 스피커 2조와
JAZZ사의 묻지마 센터 스피커+우퍼로 누더기 5.1을 즐기고 있었다
이번에 큰 맘먹고..AT2000과 YAMAHA V730리시버를 구매하여 그나마 5.0을 만들었다^^
기본 소스는 아남CDP와 HTPC를 이요한 Divx과 MP3이며 PS2와 X-BOX를 이용한 DVD들이다
4.성능테스트 -음악-
ㅋㅋ..성능테스트 이렇게 말하니깐 뭐 대단한것을 한거 같은데..절대로 아니다..
그전에 있었던 누더기 시스템으로도 나름대로 즐거워했었는데
AT2000과 V730이 뿜어주는 사운드는 정말 환상적이였다..하지만 사용기를 써야하니
만족에 도취하지 말고..단점을 찾으려고 한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Dream Theater의 명반인 Images_and_Words를 틀었다
1번 트랙 Pull me under가 나온다 흐믓 ^^
키타나 보컬의 고음역대는 날카롭고 단단하게 들려주지만..드럼이나 베이스의 저음역대는
조금씩 뭉개지는 듯한 소리를 낸다 뭐 V730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집중력 없는 저음에는 머리가 아프며
서브 우퍼의 부재가 허전하게 들리는 소리를 내준다
뭐 아직 에이징 전이고...리시버의 베이스단을 조금씩 조절하면 나아지리라 본다
1번트랙부터 8번트랙까지 쭉 듣고 느끼는 점이지만...서브우퍼의 부재가 안타깝다..
프론트 하단의 8인치 우퍼의 방향성때문일까..벙벙거리는 저음으로는 쫙 깔리는 저음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에는 클래식을 한번 들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디를 이리저리 찾았는데.. 헉헉..
집에 클래식 시디가 딱 한장 있더만..그것도 Farinelli O.S.T..ㅋㅋ
우선 클래식에는 내가 알고 있는 악기라곤 바이올린...뭐 그것뿐이라..정말...무지하기에
그냥 시디를 들으며 각 악기의 음색과 제각각의 소리를 내주나 뭐 이런것만 들어봤다
음악을 들으니..눈감고..각 이름모를 악기와 음색이 구분되어 나온다..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음악에도..음들이 뒤쳐지지 않고 악기에 맞는 음색으로 자기 자리를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악기의 쭉 뻗으며 늘어지는 소리에도..아주 훌룡하게 뿜어준다..만족스럽다 ㅋㅋ
V730의 Concert Hall로 음잠을 맞춰두고 들으니..한번도 가보지 못한..음악회에--; 가있는듯한 착각이 들더만..ㅋㅋ
워낙 무지한 막귀라 이정도로 넘어가겠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들로 청음을 해봤다
조규찬의 BEST 무지개와 Yuhki Kuramoto의 Lake Louise등
음악으로의 AT2000평가는 음역대에 맞는 소리가 살아있고 고음역대가 잘 표현되지만
저음역대는 단단명료한 소리를 내주지 못하고 벙벙거리며 뭉개지는 소리를 내준다
아쉬운 부분이지만..에이징후 나아지리라 본다..
5.성능 테스트 -영화-
AT2000을 구매하면서..내가 가장 기대했던건..음악은 아니다
만약 음악이였다면 V730리시버를 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영화에서의 현장감있는 사운드였다
그럼 이 부분에서 AT2000이 얼마나 나를 감동케 하는지 보겠다
처음소스는 U571이라는 잠수함 영화이다..심해에서의 폭뢰가 터지는 소리라던지
어뢰가 꽝! 하는 소리들..참으로 박력있는 소리가 가득한 영화이다
그에 비해 5.1채널의 소리의 구분성이 그리 크지는 않다
처음 영화가 시작하고 독일의 U보트가 엽합군의 폭뢰에 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허걱...걍 영화보고 있다가 쾅!!!!하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볼륨을 줄이게되드라..
음악에서는 듣지 못했던 박력있고 단단한 저음이 들린다 아주 기대이상이다
옆집에서 쳐들어 올거 같어..쫄아서 -- 볼륨을 줄이고 다시 영화감상을 시작했다
센타에서의 명확한 대사 전달과...프론트와 리어로 들리는 적절한 소리구분은
투자한 금액보다..더한 만족을 전해주었다
두번째 영화는 라이언일병구하기...DVD..
가장 기대했던 오마하비치의..전투씬...ㅋㅋ
아까 U571에서의 폭뢰가 터지는 저음은..단발성 저음이다..
에..그러니까..꽝하고 터지면 후발타가 조금 늦게 터진다...
그런데 라이언에서의 폭탄 터짐은..여기 저기서 쾅..쾅..쾅..이다
여기서 차이가 있더만..쩝...
라이언에서는 음악에서 느꼈던 저음의..벙벙거림과..조금씩 뭉개지는 소리가 난다..
하지만..역쉬나 ^^ 폭탄터지는 소리는 내 방이 터지는듯한..울림을 내어주고
총탄이 휙휙~~ 지나가는 소리는 음의 포물선이나..지나가는 길이 보일정도로
잘 표현해주고 있다..
세번째는 HTPC를 이용한 공각기동대 TV판 DIVX이다
오프닝의 메인타이틀부터 에니내내 꽝! 하고 터지는 폭탄소리에도..아주 날카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미래시대의 모습이나 에니내용상 어쩜 더 잘 어울리는 음색으로 포장하기 위해
그런 날카로운 소리를 넣어둔거 같다
에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시녹음이 아닐터..정말 딱 잘라지는 음분리도를 들려준다
칼같은 분리도와 날카로운 음색...아주 만족스러운 음색을 보여준다
6.성능 테스트 -GAME & Music Video-
게임은 그리 즐겨하는 편이 아니기에 간단하게 PS2의 귀무자2를 이용한 음분리도를 살펴보았다
리시버의 성능일까 게임에서의 음 분리도는 서걱서걱 하는 칼 소리라던지 뒤에서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등..아주 훌룡한 소리를 내어준다 뭐 30분정도 플레이했기에 뭐라고 할 소감같은건 없지만
영화에서의 박진감있고 현장감있는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이기에 게임에서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리라 본다
EAGLES의 Hell Freezes Over DVD를 감상했다
역시나 기대했던 현장감있는 사운드는 일품이다
Hotel California나 Despreado를 들을때는 각 기타와 보컬 피아노 드럼 각각의 악기의
위치까지 파악이 될만큼..현장감있고 깨끗한 소리를 내어준다..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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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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