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1편에서 뭘 하나 빼 먹었네요.... Sky Life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시 단자가 하나 더 필요하지요. 아무튼, 영상소스들은 다 연결했고, 이젠 음성 차례입니다. 여기서 잠깐, 제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DVD Player: Sony NS900V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별 다섯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놈입니다. 발군의 재생력에 Gamma 교정 기능까지... 이 놈을 들여놓은 후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2. AV Receiver: Sony DB1070
Home Theater용입니다. 음악은 맥킨토시 6400 인티앰프를 사용중입니다. DB1070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6.1채널까지 지원되기 땜에 한동안 업그레이드 생각이 없습니다.
3. 스피커 시스템
1) Front는 B&W Matrix 803을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 10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지금은 단종되었을텐데, 지금까지 10년 넘게 정이 들기도 했거니와, 이놈만큼 제 귀에 딱 맞는 스피커는 없었습니다. 용산에 수입상가의 아시는 분 협조로 몇몇 스피커 시스템을 집에 싣고 와서 테스트도 해보고, 다른 것들도 사용해 보았으니 결국은 이 놈을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당시 B&W 스피커 라인업에서 가격으로 보면 중하급이었는데, 가격은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2) Front Center도 역시 B&W CNT를 사용중입니다.
3) Subwoofer는 Yamaha YST-SW305를 사용하고 있는데, 45평 저희 집 거실 크기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4) Rear Surround는 독일제품인 Quadral을 사용중입니다.
4. 기타
1) Philip CD Recorder
2) 다비앙 STB, 케이블TV STB, Sky Life STB
3) VSC-2000 Video Converter
4) Audio Analogue 인티앰프. 별로 사용 안합니다.
1시간 가깝게 코드들 하고 씨름한 후 연결 끝. 시험작동을 하는데...
1) HDTV O.K. 와! 화질 놀랍습니다. 근데, 이게 웬 일? 다비앙 STB의 음성출력 단자중 옵티컬로 Sony DB1070과 연결했는데 Sony DB1070이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우째 이런 일이...? 고민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다른 연결 계속 테스트.
2) DVD. 음, Progressive Scan의 위력!
3) DVD PAL. 480i로 연결되었는데... 음... 역시 Progressive Scan보다는 떨어집니다.
4) 케이블 TV.... 화질이 SD보다 못합니다. 새로운 고민. 게다가 16:9로 보니까 전체적으로 옆으로 퍼져서 이상합니다. 고민.
5) VCR. O.K.
6) Sky Life. 화질이 SD급이라고 했는데,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셋팅만 했으므로, 더 잡을 거는 잡으면 되는데.... 다비앙 STB의 음성출력이 Sony DB1070에서 못받아들이는 게 걸립니다. 다른 소스들은 모두 잡는 걸로 봐서 다비앙이 문제인 듯. 혹시나 해서 옵티컬 코드를 바꾸어 보았는데도 마찬가지. 역시 다비앙의 문제인 듯. 다비앙측에 전화해 볼 생각입니다.
암튼, 기본적인 셋팅은 끝났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셋팅작업이 남았습니다.
|
시연 매장 :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3층 83호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