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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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전투씬이 많은 라이언일병...과 대화씬이 많은 포레스트검프
음악은 관악쪽인 영화미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현음과 북의 울림이 좋은 영화 은행나무침대의 가야금연주,
그리고 G선상의 아리와와 발라드등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나 영화는 영화관 수준의 80%는 커버합니다만
음악은 일반오디오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영화에서는 대포소리 총소리 파편튀고 자동차 브레이크, 자전거 체인소리등
저음 중음 고음이 다 잘만 들리는데,
음악에만 가면 그 깊이가 사라져버리는데 이게 무슨 조환감...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확실히 저음 중음에서는 살아나는데
가야금을 튕길때나는 띵의 감촉과 오보에의 높은음에서 나는 관의 울림,
현악에서 들리는 선의 마찰음 등은 거의 들리지가 않는군요,
하지만 가요나 일반락, 댄스에서는 큰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주로 음이 깊은 음악에서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음악은 또 틀립니다.
파리넬리를 dts로 들을때는 고역도 깨끗하게 울리는데
역시 영화를 타겟으로한 리시버인가 봅니다.
AR의 센타는 오디오에 연결해서 들어보았지만 음 스피커의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중저음의 파워가 충분하면서도 고음의 해상도가 맑게 들립니다,
중음의 파워가 다른 스피커보단 세게 느껴지니 소리의 표현력이 고급스럽습니다.
카랑카랑한 소리가 아니라서 시원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않을듯 싶네요!
다시 리시버에 대해 이야기 하면
영화만 본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쓰실수 있고, 음악은 역시 따로들어야 된다입니다.
대신 일반 가요나 팝은 들을만한 수준입니다.
클래식이나 클래시칼 음악은 오디오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중복투자 안하고 리시버로 음악을 들으려면 어디까지 가야할런지,,,,쩝
소니 1080이나 야마하 1300 정도로 만족할만한지 모르겠네요...
이만 또 허접한 두번째를 줄이고 이젠 영화위주로 평가를 해볼까합니다!
PS)
근데 스피커하나로 리시버와 오디오를 동시에 연결하여 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 연결하면 용량작은 놈이 망가질꺼 같고, 셀렉터라는게 있다던데!
고수님들 파는데 좀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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